[KtN 박준식기자] 정치에서 ‘물타기’는 위기를 모면하려는 가장 흔한 수법이다. 본질적인 문제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해 논점을 흐리고, 국민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방식이다.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여준 행보가 바로 그 전형적인 사례다.

오 시장은 국회에서 통과된 상법 개정안을 두고 “이재명표 경제 죽이기”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는 법안의 핵심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의도적으로 국민을 호도하는 정치적 수사일 가능성이 높다.

상법 개정안의 실체—경제를 죽이는 법인가, 살리는 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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