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의 보호무역주의, 세계 경제 질서를 뒤흔들다

[KtN 최기형기자]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과 함께 세계 경제의 지형이 다시금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라는 슬로건이 다시금 전면에 등장하며, 글로벌 무역 질서의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보호무역주의를 더욱 강화하며 미국 중심의 경제 블록을 형성하려는 전략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미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면서, 무역전쟁의 서막을 다시 열었다. 중국과의 경제 분리는 더욱 심화되고 있으며, 유럽연합(EU)과의 갈등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단순한 보호주의 강화가 아니라, 세계 경제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미국의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변화는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한국은 전통적으로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를 갖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취약한 특성을 보인다.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 속에서 한국이 취해야 할 전략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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