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만3000개 조달·국가슈퍼컴 8496개…데이터센터 가동률·전력·국산 NPU까지 이어지는 투자효과
[KtN 최기형기자]정부가 2026년까지 확보할 첨단 그래픽처리장치(GPU)는 누적 3만7000개다. 2025년 추가경정예산으로 조달한 1만3000개와 국가슈퍼컴퓨터 6호기에 들어가는 8496개, 2026년 추가 조달 물량 1만5000개를 합친 규모다.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과 공공 인공지능(AI) 서비스, 스타트업,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에 GPU를 배분한다.
GPU는 공장 기계와 마찬가지로 생산 과정에 투입되는 설비자산이다. 데이터센터 건물은 건설자산, AI 모델과 소프트웨어는 지식재산생산물에 들어간다. 장비와 건물, 소프트웨어가 실제 서비스에 사용되면 클라우드 이용료와 기업 매출, 연구개발 성과가 발생한다.
3만7000개라는 숫자만으로 AI 산업의 생산능력을 계산하기는 어렵다. 장비의 성능과 설치 시기,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GPU 수,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이용률에 따라 실제 연산량이 달라진다. 사용되지 않는 GPU에도 감가상각비가 발생하고 데이터센터 운영에는 전력과 냉각, 통신망 비용이 계속 들어간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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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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