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샤넬 서울 쇼 뒤흔든 딥 브이넥 수트룩…“굉장히 마음에 들어”
블랙 앤 화이트 컷아웃 스타일로 포토월 장악, 애프터파티서 신곡 무대까지
[KtN 신미희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서울 쇼’에 과감한 딥 브이넥 수트룩으로 등장해 포토월의 시선을 모은 데 이어, 애프터파티 무대까지 소화하며 패션과 음악을 동시에 장악했다.
□ 샤넬 서울 쇼 중심에 선 제니
서울 여의도 퐁피두센터 한화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서울 쇼’ 포토월에는 제니와 지드래곤, 이병헌, 박서준, 고윤정, 김고은, 이정재 등 국내외 스타들이 자리했다. 제니는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행사에 참석해 등장 순간부터 플래시를 집중시켰다.
□ 딥 브이넥과 와이드 팬츠, 과감함을 정제한 룩
제니는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컷아웃 스윔수트에 블랙 수트를 매치했다. 깊게 파인 브이넥 라인과 금색 고리 장식, 금색 단추가 들어간 와이드 팬츠가 한눈에 들어왔다.
상체는 과감하게 열고, 하의는 넓은 실루엣으로 무게를 잡았다. 노출이 먼저 보이는 룩이 아니라, 샤넬식 수트 문법 안에 스윔수트의 컷아웃 라인을 배치한 스타일링이었다. 풍성한 웨이브 헤어와 화려한 이어링은 강한 의상선을 부드럽게 받쳤다.
□ “굉장히 마음에 들어”, 포토월 위 여유로운 애티튜드
제니는 이날 룩에 대해 “샤넬 크루즈 컬렉션의 수트와 스윔수트를 매치했다”며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포토월에 오르기 전 의상을 꼼꼼하게 살핀 제니는 카메라 앞에서는 긴 웨이브 헤어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여유로운 미소를 보였다. 깊은 네크라인과 컷아웃 디자인은 파격적이었지만, 제니 특유의 담백한 표정과 절제된 포즈가 룩의 긴장감을 세련되게 눌렀다.
□ 애프터파티 신곡 무대, 패션에서 음악으로 이어진 존재감
제니는 포토월 이후 열린 애프터파티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곧 발매 예정인 신곡과 함께 ‘Handlebars’, ‘like JENNIE’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제니의 존재감은 포토월 패션에만 머물지 않았다. 샤넬 앰버서더로서 브랜드 행사의 얼굴이 됐고, 애프터파티에서는 솔로 아티스트로 무대를 채웠다. 블랙핑크 멤버, 솔로 가수, 글로벌 패션 아이콘이라는 세 가지 정체성이 한 행사 안에서 동시에 드러난 장면이었다.
□ ‘타임 100’ 이후 더 커진 글로벌 영향력
제니는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에도 포함됐다. ‘타임 100’ 갈라 관련 보도에서도 제니는 올해 주요 선정 인물 가운데 한 명으로 다뤄졌다.
샤넬 서울 쇼에서 제니가 받은 관심은 단순한 의상 화제에 그치지 않는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앰버서더이자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가 패션 이벤트의 흐름과 대중음악 무대의 온도를 동시에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니의 샤넬 서울 쇼 참석은 과감한 노출 패션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 행사가 K팝 아티스트의 무대와 결합되는 흐름을 보여줬다. 포토월의 스타일링, 애프터파티의 퍼포먼스, 글로벌 영향력 지표가 한데 맞물리면서 제니의 이름은 패션과 음악 산업을 함께 움직이는 브랜드로 확장되고 있다.
후원=NH농협 302-1678-6497-21 위대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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